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마세요
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마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위험성을
경고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야생버섯의 발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중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 400여 종만 먹을 수 있고
대부분은 독버섯이거나 식용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형태가 비슷한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적인 특징만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외형만...